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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차량관리, 차를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들
작성자 카베이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8-03-26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256





안녕하세요. 장기렌트가격비교 전문 카베이입니다. 오늘은 '차량관리' 차를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

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이어, 엔진오일, 브레이크 패드 등의 정기적인 소모품 교환은 자동차가 오랫동안 부드럽게 안정적인

운행을 위해 중요한 요소입니다. 내 차를 아끼는 분들이시라면 소모품 교환주기를 꼼꼼히 기록하는 노트

하나씩을 가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손쉽게 관리를 도와주는 어플도 출시되고 있습니다.

정기적인 관리도 차의 수명을 늘리는데 중요하겠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평소의 운행 습관입니다. 운

전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들도 잘못된 습관으로 차의 수명을 단축시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자

동차를 망가뜨리는 나쁜 습관을 알아보고 내 차를 소중히 다루는 방법을 몸과 마음에 새겨보도록 해요.






운전대는 항상 두 손으로 운전해주세요!


차량관리, 첫 번째! 운전대는 항상 두 손으로 운전해주세요.

요즘에 나오는 차들은 대부분 오토 형식의 기어가 생산이 됩니다. 기어를 적극적으로 바꿔줘야 할 만큼

도로 상황이나 교통 흐름이 나쁘지 않다면, 변속 레버에 가급적 손을 올려놓지 마세요. 수동변속기 자동

차의 경우 기어 변속을 자주 해줘야 하지만, 자동변속기는 평소 운행할 때 위치를 바꿀 경우가 드뭅니다.

안전 운행을 위해서라도 되도록이면 두 손은 핸들에 두는 습관을 기르세요.



사이드 브레이크는 꼭! 필요할 때만


차량관리, 두 번째! 사이드 브레이는 꼭 필요할 때만

신호대기, 정체 구간에서 일일이 주차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운전자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주

차브레이크는 이름 그대로 오르막 주차 시 또는 내리막 주차 시에 발생할 수 있는 차가 밀림을 막기 위한

 안전장치입니다.

주차브레이크의 잦은 동작은 레버와 케이블의 유격을 만들어 정작 꼭 필요할 때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

할 수 있습니다.(EPB 제외)



차를 가볍게 만들자


차량관리, 세 번째! 차를 가볍게 만들자

선선하고 날씨 좋은 날의 휴일. 내 자동차에 있는 모든 짐을 내려보세요. 예상외로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도 많이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언제 차에 실렸는지 모를 법한 무거운 물건들도 발견됩니다.

자동차의 무게가 늘어나면 연비가 나빠지며 서스펜션, 브레이크를 비롯해 드라이브 트레인에도 꾸준한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자동차 실내에는 운행에 반드시 필요한 물건만 챙기도록 해요. 사고 시 안전 확

보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자동차 연료탱크에 연료는 가득! 채우지 마세요.


차량관리, 네 번째! 자동차 연료탱크에 연료 가득은 NO~

적당한 주유량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많이 채우면 무게 증가로 연비가 나빠진다.' 또는 '너무

비우면 공기와 접촉해서 연료의 산화가 빠릅니다.' 등의 여러 의견이 분분하게 오갑니다.

장시간 세워두는 차를 제외하면 연료탱크 속 연료의 양은 수시로 변합니다. 사용과 주유가 반복되는 상

황이며 무게를 높게 유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2/3에서 절반 정도를 꾸준히 유지하는 주유 습관이 지혜로

운 선택일 것입니다.



급출발, 급제동 습관은 버리자!


차량관리, 다섯 번째! 급출발, 급제동은 NO~

습관이 무서운 이유는 평소에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급출발, 급제동이 차에 미치

는 악영향은 수백 번도 들어봤을 법한 이야기! 이제는 몸에 익힐 차례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운전하지

말고 출발은 부드럽게, STOP은 여유 있게 하세요. 급출발, 급제동은 연비를 나쁘게 하는 요소이니 항상

기억해두세요.



일주일에 한 번은 운행하자


차량관리, 여섯 번째! 일주일에 한 번은 운행하자.

자동차는 2만여 개의 기계, 전자부품이 결합된 집합체입니다. 이 중에는 배터리와 오일류도 포함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자동차를 움직이지 않고 놔두면 배터리는 자연 방전으로 성능이 저하되고, 오일류는 순환

되지 않습니다. 최소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가벼운 운행을 통해 꾸준한 상태를 유지시켜주세요.



겨울철 적당한 워밍업은 필수입니다.


차량관리, 일곱 번째! 겨울철 정당한 워밍업은 필수!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는 위치에 따라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오랜 시간 주차된 상태라

면 출발 전에 가벼운 워밍업이 필요합니다. 단, 이전보다 기술이 발전해 5분 이상의 공회전은 필요 없으

며 장소에 따라 과태료 대상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명심해주세요.

최대 2분 미만으로 공회전 상태를 유지시킨 후, 출발하세요. 인위적인 가속페달 조작으로 엔진 회전수를

높여주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후진 기어는 차가 완전히 멈춘 후!


차량관리, 여덟 번째! 후진 기어는 차가 완전히 멈춘 후에!

주차 공간이 좁은 구역에서는 전진과 후진을 반복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차가 완전히 정차하

기 전에 차의 움직임과 반대 방향으로 변속 레버를 작동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를 감안해 요즘 나오는 자동변속기는 작동 자체가 되지 않는 게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수동변속기나

오래된 자동변속기는 드라이브 트레인에 부담을 주며, 자칫 변속기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내리막길엔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하세요.


차량관리, 아홉 번째! 내리막길엔 엔진 브레이크를 활용하세요.

내리막길이 장시간 이어지는 도로에서는 저단 기억을 활용하세요. 높은 기어 단수로 운행하면 브레이크

를 자주 사용해야 합니다. 이는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의 수명을 단축시킵니다. 또한 브레이크 계통의

온도 상승으로 마찰력이 줄거나 브레이크 오일에 기포가 생겨 위험에 빠지는 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자


차량관리, 열 번째!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자.

평소 차에서 들리지 않던 소리가 들리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보도록 해요. 외부의 환경이 아니라면 보

통 마모성 부품이나 연결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게 들리던 소리도 단시간에 커지기 일쑤

며, 경우에 따라 주변 장치들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소음의 원인을 직접 찾기보다는 부지런히 정비소를 찾아보자! 귀로는 잘 들리지 않는 소리도 찾아낼 수

있는 좋은 장비들이 많습니다. 작은 이상 신호에 귀 기울이는 습관을 갖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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