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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신차장기렌트 카베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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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어감만으로도 정말 멋진 단어가 있습니다. 배수연 시인의 '비숑큘러스' 라는 시를 보면 제가 방금 드린 말씀의 느낌에 대해 조금은 공감하실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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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큘, 숑, 하는 글자에 꽂혀 아주 신이 난 듯한 시를 보면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주인공이 떠오릅니다. 바로 #캐딜락 인데요. '캐딜락'. 브랜드 이름이 어쩐지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느낌이 이 이름을 접할 때마다 들더라구요. 물론 이름만 고급스러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의 주인공 #캐딜락xt6 , 함께 만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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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M(제네럴모터스)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캐딜락은 미국 고급 자동차의 대명사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중에서도 대형 세단이 주력하는 모델인데요. 역시나 대세에 따라 캐딜락에서도 SUV를 적극적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중 XT6는 작년 2019년에 미국을 선두로 캐딜락이 자신 있게 선보이는 준대형 SUV인데요. 캐딜락 사의 대형 SUV의 #에스컬레이드 와 중형차인 #XT5 사이 모델이 바로 XT6입니다. 그리고 정말 목을 빼고 기다린 끝에 지난 달에 한국에서도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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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6가 공개됐을 때 일각에서는 '심플해도 너무 심플해진 게 아니냐'고 볼멘 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이 점에서 호불호가 굉장히 갈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캐딜락XT6 는 정말 실물이 모든 걸 압도합니다. 심플해진 디자인 덕분에 어떤 색상을 입혀 놔도 고급스러움 그 자체인데요. 우선 캐딜락 고유의 디자인을 계승하면서 곡선을 잘 활용한 덕에 심플함이 '절제된 아름다움'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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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캐딜락을 선호하시는 데에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차가 좋은 건 뭐, 말할 것도 없죠. 사실 차가 좋아야 하는 가격입니다. XT6만 해도 #XT6가격 이 무려 8,347만 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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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들으니 정말... 안 좋으면 안 되겠죠? 하지만 염려를 덜으실 게, 캐딜락을 좋아하는 이유 첫 번째가 여기서 나옵니다. 캐딜락이 할인율이 굉장히 좋아요. #캐딜락프로모션 자체가 다른 제조사보다'는' 잦은 편인데, #캐딜락할인율 자체가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트림에 따라 쫌쫌따리 백만 원, 이렇게 할인해 주는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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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출시가 보고 어깨가 축 처지셨던 분들도 막상 견적을 받아 보면 '어? 괜찮네?' 하시는 반응이 많아요. 특히나 #GV80 이 좀 가격이 세게 나왔잖아요, 이번에. ^^;; 국내 프리미엄 브랜드 SUV도 그 가격인데, 미국 프리미엄 SUV 정도가 이 정도면 괜찮지, 하는 마음에 호쾌한 결정을 내리시기도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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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이유, 캐딜락 자체가 흔치 않아서 특별합니다. 캐딜락 자체의 평은 좋은데, 아직 타 수입차량에 비해서는 아주 좋은 인지도라고는 사실 말씀드릴 수 없어요. 왜냐하면 벤츠, 아우디 등의 친구들에 비하면 캐딜락은... 네, 아직 차알못 친구들에게는 접하기 쉽지 않은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 그런데 또 차가 워낙에 예쁘고 잘 빠졌잖아요? 그래서 캐딜락 차를 딱 몰고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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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끝나는 겁니다. 이제는 #홍대병 이 아니라 #캐딜락병 중증 환자로 접어드는 거예요. 상상만 해도 짜릿하지 않나요? 그런데 이에 수반하는 단점도 하나 있습니다. 캐딜락 할인을 받아서 차량을 좀 저렴하게 구매를 하셔서 이용을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되팔때는요?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비주류 브랜드로 분류되는 차량에 초기 할인이 어느 정도 있었던 걸 대개들 알기에 감가 방어가 잘 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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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캐딜락을 저렴하게 이용하고 끝에 손해보지 않을 방법이 아예 없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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